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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앞니’ 빼려고 ‘석궁’ 이용한 용감한 아이(영상)

dailymail


어렸을 때 흔들리는 이를 뺐던 경험을 다들 갖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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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은 꽤나 공포스러운데, 사람마다 이를 뺀 경험은 각자 다를 것이다.  실을 묶어 잡아당기거나, 실을 묶은 채 이마를 치는 다소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한 사람도 있다.

한편 그냥 마음 편히 치과에 방문하거나, 혹은 자연스럽게 치아가 빠진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한 부자의 독특한 이 빼기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에서 아이와 아빠는 ‘석궁’을 통해 흔들리는 앞니를 빼는 독창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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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dailymail’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다는 영상을 보면 아이 아버지가 활 방아쇠를 당기려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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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이의 앞니에 묶어 연결해 두었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앞니가 충치로 썩어 빨리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

metro

아빠는 아이에게 시위를 방아쇠를 당기라고 한다. 소년은 마지목해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지만 무서운지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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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재촉해도 쉽게 하지 못하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긴다. 치아는 금세 빠졌고 아빠에게 성공했다며 입을 보여 준다.

두 사람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영상을 찍고 있던 엄마에게 치아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시원해진 아이가 카메라를 향해 브이하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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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으로 이를 뽑는 아이의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