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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모녀 살해’한 김태현, 포토라인에서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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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모녀 살해’한 김태현, 포토라인에서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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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만난 큰 딸 등 세 모녀를 잇따라 살해한 후 엽기 행각을 펼친 범죄자 김태현의 실제 얼굴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 이미지

 

경찰은 9일 김태현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며 포토라인에 세웠다. 이 때 그는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 뻔뻔히 눈 뜨고 있는 것도, 숨 쉬는 것도 죄책감 든다”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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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내려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마스크도 내린 김태현. 그의 얼굴은 공개됐던 증명사진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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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23일 슈퍼에서 흉기를 훔쳐 피해자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죄는 살인죄,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 에 관련 법률 위반 등 4개 혐의가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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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구글 이미지

그 전에도 크고 작은 일들로 벌금 도합 430만원을 낸 전적이 있기에 이번 사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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