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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박서준’,’박형식’, 세 남자의 훈훈한 친목


박형식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 찍은 사진과 박서준과의 영상통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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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인스타그램

박형식은 뷔와 함께 찍은 사진에 “세계 1위 미남을 만나봤다. 실제로도 잘생겼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박형식 인스타그램

한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박서준과는 영상통화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는데, 이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빠지면 섭한 우리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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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박형식은 ‘어제 세계 1위 미남은 김태형이 아닌 V였다’, ‘V는 좀 부담스럽고 태형이가 좋아’라는 댓글을 달며 허물이 없는 아주 친한 사이임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들이 각자 SNS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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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인스타그램

이 세 사람은 2017년 KBS ‘화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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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화랑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