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매체에서 진행한 2017년도의 보이 밴드 투표에서 방탄소년단이 미국 보이그룹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해외 연예 매체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에서는 ‘2017년, 올해의 보이 밴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방탄소년단, 와이돈위(Why Don’t We), 프리티머치(PRETTYMUCH) 모두 엄청난 한 해를 보냈지만
누가 올해의 보이 밴드 투표에서 왕관을 차지할 자격이 있을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액세스 할리우드는 “방탄소년단은 AMA(Ameriacn Music Awards)를 통해 데뷔하며 큰 충격을 주었고, 대중들이 이 7인조 그룹의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대규모 팬덤 ‘아미(Army)’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가장 많이 트윗 된 그룹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와이돈위에 대해서는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와이돈위의 중독성 강한 노래 ‘Something Different’와 ‘This Girls’로 라디오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리티머치에 대해 “사이먼 코웰의 새 보이 밴드 프리티머치는 ‘원디렉션(One Direction)’ 팬들의 마음을 채울 준비가 됐다”며
“각 멤버들은 노래와 댄스, 악기 연주까지 가능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투표가 리트윗으로 진행되어 압도적인 차이로 ‘2017년의 보이 밴드’ 투표에서 방탄소년단이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