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동생 바보’ 리쿠(Riku)와 오빠 껌딱지 마메(Mame)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마메는 이제 1살 된 여자 아기이다.
마메는 태어날 때부터 언제나 반려견 삼형제 리쿠와 가쿠(Gaku), 쿠(Qoo)와 함께였다.
반려견 삼 형제 중에서도 마메를 유독 사랑하는 개는 바로 리쿠.
리쿠는 마메의 곁에 딱 붙어 마메가 무엇을 하고 어딜 가든 마메를 지켜주는 등 진정한 ‘동생 바보’이다.
마메 또한 리쿠의 품에 안긴 채 낮잠 자는 것을 가장 좋아할 만큼 ‘오빠 껌딱지’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리쿠와 마메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쿠가 마메에게 신문을 읽어(?) 주는 모습 또는 둘이 함께 동화책을 보거나 소꿉놀이를 하는 모습 등 동생 마메를 위해 뭐든 함께 해 주는 리쿠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마메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두 녀석의 사랑이 넘치는 일상을 보는 재미로 산다”며 “둘 다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