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의 배터리가 따로 없는 아이폰의 경우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배터리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배터리 관리의 필요성을 누구나 알고 있으나 실제로 어떻게 해야 스마트폰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지 잘 모르기도 하고 방법을 알더라도 실생활에 응용하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본설정’만 조금 조정해놓으면 쉽고 간편하게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기본설정’ 조정,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아이폰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배터리 수명 늘리는 꿀팁 9가지를 소개한다.
1.’저전력 모드’ 설정
방법: 설정→배터리→저전력 모드
아이폰을 저전력 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프로세서 성능의 약 40%를 줄여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2.’iTunes 및 App store’의 ‘자동 다운로드’ 비활성화
방법: 설정→iTunes 및 App store→자동 다운로드
아이폰 사용 중 가장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인, 배터리가 거의 없거나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없을 때 이를 해결해준다. 비활성화 해둔 후 필요할 때 그때그때 수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비활성화
방법: 설정→일반→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굳이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은 앱의 경우에는 비활성화 시켜놓는 것이 좋다.
4.’Spotlight(스포트라이트) 검색’ 비활성화
방법: 설정→일반→Spotlight 검색
스포트라이트 검색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배터리를 항상 소모하는 기능이므로 필요한 앱만 남기고 사용 빈도가 낮은 어플의 경우 비활성화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5.’위치 서비스’ 부분적 비활성화
방법: 설정→개인 정보 보호→위치 서비스
위치 서비스와 관련된 설정으로도 배터리 절약이 가능하다.
앱마다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위치 서비스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앱은 ‘안 함’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
6.’시스템 서비스’의 ‘자주 가는 위치’ 비활성화
방법: 설정→개인 정보 보호→위치 서비스→시스템 서비스→자주 가는 위치
이 기능은 아이폰 사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 및 기록해두는 기능으로 굳이 필요가 없다면 비활성화 해둔다.
7.’동작 줄이기’ 기능 ‘활성화’
방법: 설정→일반→손쉬운 사용→동작 줄이기
아이폰의 ‘동작’은 화면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든다.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서 ‘동작 줄이기’ 기능을 활성화 해 놓으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8.’디스플레이 및 밝기’의 ‘자동 밝기’ 비활성화
방법: 설정→디스플레이 및 밝기→자동 밝기
아이폰은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주는 ‘자동 밝기’ 기능이 있다.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꺼두어도 괜찮다.
9.’Siri(시리)’ 비활성화
방법: 설정→Siri
‘시리’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아이폰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하지만 실수로 눌러 불편을 겪기도 하고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필요가 없다면 비활성화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