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교수가 ‘일처다부제’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푸단대학 경제학 교수인 응유쾅이 중국 ‘넷이즈 파이낸스’에 일처다부제에 대한 칼럼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응유쾅교수는 칼럼에서 “일처다부제가 중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처다부제가 결혼하지 못한 남성에게 행복을 주고, 더 나은 반쪽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일처다부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국의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 미혼 남성들의 결혼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상적인 반쪽을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성의 긴급한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성매매의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그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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