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말하는 '남자친구 인성' 알아볼 수 있다는 '한 가지 방법'

‘남친 인성’ 알아보는 방법

유명 방송인 곽정은이 남자의 인성을 알아볼 수 있다면서 한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9월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남자에게 “밤거리에 혼자 다니는 게 무섭다”라고 해보면 남자 인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의 데이트 경험담을 전했는데, “구글에서 영어로 ‘길거리’를 검색하면 정말 길사진이 나온다. 그런데 한국어로 검색하면 여자들 사진이 나온다. 길에서 여자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진들이다. 가장 많이 검색된 사진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자 평소 젠틀하던 사람이 ‘남자가 다 잘못이라 말하고 싶은 거야?’라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자로 살면서 느끼는 만연한 공포를 말하고 싶을 뿐”이라며 “이 질문을 했을 때 남자들 반응을 유형별로 7가지로 나눠봤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위의 7가지 모두 잘못됐다며 “누구든지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최근 사건을 보며 전과자가 여성 2명을 살해할 동안 이 사회는 뭘 했냐”라며 비판했다.

방송인 곽정은이 말하는 ‘남자친구 인성’ 알아볼 수 있다는 ‘한 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