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이상한 느낌 들어 ‘카메라’ 설치한 남성이 발견한 현장.
방에 카메를 설치했고 거기서 충격적인 것을 발견했다.
바로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 성관계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평소 귀신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남편은 집안이 어수선하다는 것을 눈치했다.
남성은 높은 위치에 있던 물건이 낮은 곳으로 옮겨져 있는 등 수상한 느낌이 계식 들었고 어쩌면 집에 귀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겁에 질린 채로 감시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리고 방 안에 설치를 했고 무언가 포착되길 기대하고 있었다.
며칠 후, 감시 카메라에 무엇이 찍혔을지 궁금해 녹화 테이프를 돌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 속 녹화 장면에는 자신의 28살 아내와 16살 아들이부적절한 관계를 나누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물건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엄마와 아들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었다.
사연은 이렇다.
11년 전 남성과 재혼 후 양어머니 노릇을 해오다가, 아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사랑에 빠지게 됐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점은 여성이 당시 아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남성은 바로 아내를 신고했고 여성은 자신의 미성년자 양아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을 재판한 판사 데이비드 포터(David Porter)는 “피고인은 자신의 미성년자 양아들과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것은 도덕은 물론 법적으로도 옳지 않다”며 지적했다.
이에 그녀는 “아이와 방에 단둘이 남았을 때 욕정을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여성은 미성년자와부적절한 관계를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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