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SNS에 실수로 사진을 올렸다가 작성되버린 게시물을 삭제한 다양한 연예인들의 사진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연예인들이 빛의 속도로 삭제한 사진들 모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작성됐다.
위 게시물에는 연예인들이 과거 SNS에 실수로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한 사진들이 담겨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이끌었다.
지난 2017년 작곡가 이도훈은 자신의 SNS에 이효리의 사진을 실수로 올렸다가 삭제했다.
그 이유는 실수로 올린 사진이 이효리의 컴백을 앞둔 화보 사진으로, 실수로 컴백 전에 업로드를 해 바로 삭제했는데, 그러나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캡처해 이효리의 컴백 화보를 봐버린 상태였다.
또 너무 유명한 사진 중 하나가 이하늬가 ‘빛삭’한 윤계상의 사진인데, 과거 윤계상과 연인이었던 이하늬는 윤계상이 애완견을 목욕시키는 사진을 게시했다가 ㅐ빠르게 삭제했다.
사진 속에는 이하늬로 보여지는 알몸 여인이 윤계상을 찍은 모습에서 거울에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이하늬 소속사 측은 “사진이 확대되고 보정돼 돌아다니며 이하늬가 속옷을 입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 강조하며 해명했다.
여자친구를 실수로 공개해 ‘빛삭’한 연예인도 있다.
지난 2019년 SS501 출신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한 일본여행 사진을 게시해버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김규종은 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밤에 예전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잘못 올린 건데 논란이 돼 속상하고 죄송하다”라 밝혔다.
배우 장미인애는 과거 자신의 SNS에 속옷이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를 했는데, 그 이유는 짧은 스커트에 노골적으로 속옷이 보이는 사진에 당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도 올라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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