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사회

인력 부족’으로 관객들이 문 열고 닫는다는 CGV 근황


코로나19로 인해 CGV가 인력 부족으로 티켓 확인 없이 관객을 상영관에 들여보낸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ADVERTISEMENT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5일 CGV 미아점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영화 시작 시간이 지났는데도 (극장) 문을 안 열어줬다. 결국 사람들이 문을 열고 마음대로 들어갔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ADVERTISEMENT

 

CGV

 

그는 “들어갔더니 불빛이 다 들어오면서 앞쪽 문이 활짝 열려 있는데도 아무도 닫으러 오지 않았다. 결국 제가 닫으러 갔다. 살면서 이런 영화관은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CGV

 

그 뿐만이 아니었다.

 

한 네티즌도 CGV에 ‘위대한 쇼맨’을 보러갔다가 표 확인을 하는 직원이 없었다며 “표 구매하신 고객 자율 입장이라고 써붙였더라”라고 알렸다.

ADVERTISEMENT

 

CGV

 

또 다른 이 역시 “티켓 확인 안 하는 곳도 몇 번 봤다”, “영화가 시작했는데 조명을 10분 간 안 끈 적도 있다”라며 CGV에서 겪은 각종 황당한 일화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ADVERTISEMENT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된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익이 급감한 CGV가 이전처럼 알바생을 고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