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데이트 시 체온 변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남녀 데이트 시 체온 변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건강한 상태라면 하루 중 체온 변화가 약 0.5℃ 이내라고 한다. 이와 달리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상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37.5℃를 넘어 계속 열이 오르면 병이 있다는 신호다. 병원에 가면 열을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남자들은 생각보다 체온변화가 단순하다.
감정이 고조되거나 흥분했을 때, 평소보다 유달리 커지는 신체 부위가 있다.
과연 어느 곳일까. 아마 당신이 생각하는 ‘거기’는 아닐 것이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모두를 당황케 한 질문이 있다.
김국진은 “신체 일부분 중에서 흥분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평소보다 10배 커지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일까”라고 퀴즈를 냈다.
그러자 패널들은 모두 깜짝 놀라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함께 출연했던 홍진희는 “왜 이래, 미친 거 아니야?”라며 “안 보는 동안 이상해졌어”라는 답을 했다.
이어 홍진희는 “정말로 10배가 커져?”라며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드디어 정답을 공개한 김국진. 퀴즈의 정답은 다름 아닌 ‘동공’이었다.
모두에게 음란마귀를 씌우게 만들었던 김국진의 퀴즈는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음란마귀 테스트’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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