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그 누구도 마음 편히 쉬겠다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이러한 사태가 특히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는 모습이 선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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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러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하늘 위에는 거대한 불빛쇼가 펼쳐졌다.
국토교통부는 4일 밤 ‘드론 플래시몹’을 선보이면서 하늘에 반짝이는 불빛을 수놓았다.
400여 대의 드론은 색색의 빛을 뿜어내며 다양한 형태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손바닥 위에 다른 손은 엄지를 치켜뜬 모습을 그리는가 하면, 위에는 ‘#국민 덕분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한 ‘Thanks to you’라는 글자와 하트 모양을 그려내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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