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중국의 광둥식 요리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계탕도 뺏으려 하는 중국”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삼계탕을 검색하게 되면 그 결과에 “삼계탕은 고대 중국 광둥식 국물 요리 중 하나이며, 한국에 전파된 후 가장 대표적인 한국 궁중요리 중 하나가 됐다.”라고 적혀있다.
삼계탕은 닭을 활용해 만드는 한국의 근대요리로, 한류의 힘을 얻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에 이러한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우리 문화를 훔쳐 가려는지 모르겠다. 중국이 우리나라를 잡아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 “김치도 우리 것이고 삼계탕도 우리 것이고 한복도 우리꺼다. 너희 거는 코로나밖에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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