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성들이 상의 탈의하고 다녀도 되는 나라
토플리스(topless)란 가슴 노출을 일컫는 말.
여성들이 공공장소에서 가슴을 가리지 않고 노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인 경우 가슴을 노출하고 다닐시 공연음란죄에 속하여 체포될 수도 있지만, 상반신 노출이 합법화가 된 나라가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2명의 여성이 토플리스 합법화 관련해 포트콜린스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 2명은 평상시에도 여성의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FreeTheNipple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인에 따르면 “토플리스를 금지하는 것은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을 생각하는 것이며 남녀평등에 위배되는 명백한 위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렇게 제기된 소송에서 결국 법원은 여성들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콜로라도주를 비롯한 미국 6개 주에서 여성의 토플리스가 합법화 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성들은 공공 장소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상의를 노출한 채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여권이 어딨더라..” “그치.. 기본권 침해이긴 하지..” “우리나라도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 있을라나.. 우리나라는 위험해서 안된다 절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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