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를 본 인기 가수의 반응이 큰 화제를 모았다.
13일 김연아와 송가인은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SK텔레콤의 갤럭시노트20 사전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서로 마주 본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을 매체 톱데일리가 포착했다.
이날 축하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 벅찬 표정으로 김연아에게 다가갔다. 김연아는 무대 아래에서 멍하니 서 있었다.
웃음기 가득한 미소를 짓던 송가인은 김연아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김연아도 송가인을 보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들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투샷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송가인 너무 캐릭터 같다”, “김연아 얼굴 뚫리겠다”, “나도 김연아 보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볼 듯”, “귀여운 조카 만난 이모 같다”, “정말 귀엽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만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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