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성한이 과거 브레이브걸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개그맨 윤성한은 지난 2017년 ‘롤린’ 발매 당시 쇼케이스의 MC를 맡았다. 이날 윤성한의 무례한 발언이 뒤늦게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윤성한은 줄어든 멤버 수를 보고 “기획사도 7명이면 경비가 많이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차라리 울었으면 기자님들이 좋은 기사 많이 썼을 텐데”라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또한 몸매 비결에 관한 얘기가 오가던 중 “엉뽕 이런 거 안 넣었고?”라고 묻자 유나가 “멤버들의 시력이 좋지 않아 서로를 쓰다듬는 안무가 있었는데 고생을 했다”고 하자 윤성한은 “제가 그때 놀러 갔으면 나를 만졌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따.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성한은 정만호와 함께 ‘웃찾사’에서 ‘싸쓰’, ‘왜없어’ 등의 코너로 활동했으며, 이후 아프리카TV서 BJ, 신비주의 가수 ‘Y군’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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