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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랑 비교하면서”…’원더걸스’ 시절 겪었던 고민 털어놓은 유빈 (영상)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이 팀 합류 당시의 겪었던 정신적인 고통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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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네이버TV에는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이하 ‘세바시’) 유빈 편이 올라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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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후횐 마, 뭘 해도 절대 후횐 마’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도중 유빈은 다른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가 데뷔가 무산되면서  ‘원더걸스’에 뒤늦게 합류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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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연예인이 되는 게) 내 어릴 적 꿈인데, ‘이루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 운 좋게도 바로 ‘원더걸스’에 합류해 ‘텔미’로 데뷔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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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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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심히 살면서 기쁜 나날을 보내는데 미국에 가게 됐다. 다들 ‘너무 힘들었겠다’ 하지만 내게는 미국에 다녀온 경험이 많은 자산이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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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원더걸스’ 멤버였던 현아를 언급하며 “워낙 끼도 많고 매력이 넘쳐서 (비교가 됐다)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많이 내려갔다”라고 전했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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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맡은 멤버였지만 나를 발전시키려 노력했다. 춤도 열심히 추고 노래도 열심히 하고 연기 레슨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를 직접 차린 것에 대해 “내가 너무 큰 일을 벌인 게 아닌가 싶어 처음에는 후회했다. 그런데 나중을 위해 후회하는 순간들이 필요하더라. 조금은 돌아가도 좋다. 과거 경험들이 모여 무모하지만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순간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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