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광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마이걸 아린 BYC 브래지어 광고 화보.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BYC의 모델인 아린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거나, 옷걸이에 걸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러한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린의 속옷 광고가 직접 속옷을 착용하는 일반적인 속옷 광고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흔히 브래지어 광고를 할 때 모델이 직접 속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당 제품을 돋보이게 하면서 진행한다.
그러나 아린은 이와달리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손으로 들거나, 옷걸이를 활용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속옷 모델이 실착 안 하는 게 솔직히 말이 되나”, “속옷 광고인데 속옷을 안 입냐”, “너무 보수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속옷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다”, “제품 기능, 디자인 하나도 안나오는 이미지 광고도 있는데 저게 뭐가 문제냐”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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