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되고 있는 양준혁 결혼식 답례품.
KBO 레전드로 꼽히는 ‘양신’ 양준혁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과거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재즈 가수 박현선이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답례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양준혁 부부는 하객 답례품으로 특별한 김을 준비했는데 답례품의 정체는 바로 ‘김’이였다.
여기엔 ‘부인생김’이란 재치있는 문구도 새겨져 있는데 제일 싼 것으로 고른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12월 5일 고척돔 야구 경기장에서 예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같은 달 26일로 연기했는데 이후 3월로 또 한번 미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 축가는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나이가 19살 차이나고 이 때문에 박현선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했지만 고생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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