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뻥 뚫린 편의점
대전시의 한 편의점은 지난 26일 한 트럭에 의해 출입구가 부서진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수리가 되지 않은 채 비닐로 만든 임시방편 문을 만들어 다음날 장사를 재개해 누리꾼들에게 화제이다.
해당 가게는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매장 드라이브스루 시작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당시 해당 글에는 한 트럭에 의해 출입구가 부서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첨부되어있었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에서 보다시피 편의점은 영업을 하기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다음 날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가게 정상영업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에는 문 대신 비닐로 만들어진 임시방편 문이 있는 편의점의 사진이 첨부되어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쌀쌀하겠네”, “바람 다 들어올텐데…” 등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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