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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값 ’50원’ 아까웠던 ‘진상 손님’이 일으킨 편의점 대참사.jpg

온라인 커뮤니티


‘극한 직업’으로 불리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반말, 성희롱’ 등 이른바 진상 손님이 많은 탓에 편의점 알바생들은 매일 감정노동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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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기절초풍할만한 충격적인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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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오늘도 평화로운 편의점 갤러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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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 속 편의점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편의점 바닥은 각종 상품이 떨어져 발 디딜틈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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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진열대가 쓰러져 과자와 각종 생필품이 바닥에 떨어져있다. 그뿐만아니라 냉장고 속 음료들도 바닥에 떨어져 음료가 줄줄 새는 상황. 심지어 경찰까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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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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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손님한테 봉투값 50원 달라고 했다가 대참사가 일어났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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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미쳤다”, “제대로 처벌하면 좋겠다”, “왜 남의 집 귀한 자식들한테 저럴까. 알바생들은 죄가 없다”, “편의점 알바생들은 매일 무섭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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