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게량컵 없이 라면 물을 계량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에서는 ‘해장 킹!!! 무파 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라면을 끓일 때 500~550ml 물을 넣고 끓인다”라며. 계량컵 없어도 라면 물을 계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라면 봉지의 라면이 열릴 정도로 뜯고 나서 수프와 면을 뺀다. 그런 다음 라면 봉지를 삼등분이 되도록 접고, 가위로 삼등분한 라면 봉지를 자른다.
마지막으로 라면 봉지에 물이 넘칠 정도로 물을 넣으면 된다.
실제 백종원이 라면 봉지에 물을 넣자 계량컵에 들어있던 550ml 물의 양이 딱 맞았다.
백종원은 “라면 회사에다가 라면 봉지에 선을 넣으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건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계량컵 없을 때 꿀팁이다”, “라면도 못 끓이는 요리똥손이었는데, 드디어 맛있는 라면을 완성했다”, “라면 봉지 자르기 힘들 땐 생수병 이용해도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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