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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코로나19 진행 중인데”…개장 첫 주말 ‘해운대’의 풍경


지난 1일 안전개장한 이후로 첫 주말이었던 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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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치솟았으며, 해수욕장에는 가족 단위, 연인 단위의 피서객들이 보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지침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시 단체 방문을 자제하고 햇빛가림 시설물(파라솔 등)을 설치할 때는 2m 이상 간격 유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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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뉴스줌

 

또한 타인과 신체 접촉 및 침 뱉기, 코 풀기 등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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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줄어든 방문객 수를 보였으며, 개인 파라솔 간격 두기도 지켜지고 있었다.

 

그러나 백사장 곳곳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민도 다수 존재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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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체로 백사장을 찾은 몇 몇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일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관광안내소 기준으로 좌우 150m씩 총 300m 구간을 안전개장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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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현재는 1시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방송을 하고 백사장 호안 도로 곳곳에 방문자가 명함을 넣는 함을 만드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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