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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도 성소수자 집단 행사 강행한다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2020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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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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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축제하라, 변화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퀴어영화제와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열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우리 사회 만연하고 있는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에 맞서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말하고 외치며 자긍심을 드러내자는 메시지를 슬로건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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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앞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지난 6월 개최될 예정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이를 연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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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 조직위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편돼 개최한다”며 축제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중앙일보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2의 이태원 되려면 어쩔려고”, “올해는 행사 안하는게 맞을 듯”, “아직 코로나가 주춤해지지도 않았는데…”, “코로나 9월부터 다시 창궐할 것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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