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 2020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레드카펫, 본식 행사 모두 무(無)관중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 모두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지난 11일, 배우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실천한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시상식 진행 현장에서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함께 촬영한 배우 강하늘, 손담비, 오정세 등 배우들의 모습이 있었다.
이들은 멀리 떨어져 앉아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듯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거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른 스태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또한 공효진은 같은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의 배우인 정유미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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