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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코로나 백신 접종 1순위 대상자가 ‘공개’되었다


지난 3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1순위는 의료기관 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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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달 안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Oxford university)가 연구개발 중인 백신 기술을 수입하는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시 감염병 발생 동향, 접종대상 우선순위, 집단면역 역치 등을 고려해 수입 물량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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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정부의 우선순위안에 의하면, 백신 접종 1순위는 의료기관 종사자(약 90만 명), 2순위는 인플루엔자 우선접종대상자 (약 1,356만 명), 3순위는 전 국민의 60%(약 3,11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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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발 백신 수입은 질병관리본부 등의 백신 도입 제안 후 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실무협의회 심의를 거쳐 수입·구입을 한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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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을 ‘라이센스 인(License-in)’한다면, 정부는 국내 제약사 등을 통해 대량생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옥스퍼드대학의 침팬지 아네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이 이달 중으로 임상 예정되어 있어, 정부는 ‘라이센스 인’을 협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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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공·민간 시설, 기술을 활용해 백신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기업 및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과 협업할 계획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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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생기는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해 백신개발 생산시스템이 가동된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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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는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동물세포와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백신개발 생산시스템이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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