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마니아로 불리는 위너 멤버 송민호의 한글 타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민호의 한글 타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송민호는 데뷔 이후부터 파란 장미, 세월호, 하회탈 등 독특한 타투를 새겨왔다.
그는 등 부위에 ‘바른자세, 맑은정신’이라는 문구를 궁서체로 새겼다. 팔에는 ‘참 잘했어요 도장’, ‘사랑’, ‘시러’, ‘상상’이라는 한글을 남겼다.
또한 ‘내일 컨디션이 괜찮길 바래’라는 문구를 다리에 새겼다.
그뿐만 아니라 쇄골에는 ‘번개, 흐림, 맑음, 비’ 날씨 모양 타투가 새겨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투는 본인 만족이기 하지만, 정말 많이 새겼다”, “몸에 낙서하는 느낌”, “타투가 전부 독특하고 귀엽다”, “영어 타투보다 한글 타투가 더 개성 있고, 예쁘다”, “타투로 대화도 가능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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