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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는 코스트코 설립자


코스트코 설립자가 한국을 떠올리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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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코스트코 설립자”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트코코리아에 따르면 코스트코의 2016회계연도(2016년 9월 1일 ~ 2017년 8월 31일)의 매출액은 3조 8,040억 원으로 전년 3조 ­5,004억 원에 비해 8.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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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첫 해 2,421억 원을 기록했던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출액은 2007회계연도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 그 뒤 2010회계연도에는 2조 863억 원, 2014회계연도에는 3조 2,000억 원으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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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상승 추이를 감안하면 4조, 5조원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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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공동 설립자 Jim Sinegal은 이에 관해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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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장사가 잘 되는 지점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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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한국이다. 진짜 환상적이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고 대답했고, 이 인터뷰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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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트코코리아는 1998년 5월에 설립해 한국에 대규모 창고형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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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지분의 100%를 본사인 코스트코홀세일이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매출 생각하면 절이라도 하고 싶을 듯”, “장사 잘 되게 해 줄테니 우리 동네에도 만들어 달라”, “점포가 많지 않아 하나하나마다 매출액이 높을 것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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