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문 정부의 K-방역 지침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이 큰 이유다.
정부는 4차 접종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영국과 미국과 달리 4차 접종에 더 혈안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은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를 없애기로 했으며 미국은 백신증명 접종서 확인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영국은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를 하지 않개 되면 코로나 관련 방역 규제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9일 하원 총리 질의응답에서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양성 판정시 자가격리에 대한 법적 요건을 포함해 마지막 남은 국내 제한을 한 달 일찍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현재 독일은 백신패스가 폐지됐으며 폴란드, 체코 등은 다음 달 방역규제 완전 철폐한다고 전했다.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각국에서는 마스크도 벗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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