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푸른 행성인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인간들의 욕심에서 시작된 무분별한 개발은 환경을 빠르게 파괴시키고 있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만, 실상을 직접 본 적이 없기에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국 자신도 모르게 환경 오염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인류가 지구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한 소름 끼치는 ‘거대 구멍’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풀니스는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사하 공화국 미르니(Mirny)에 있는 ‘미르광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르광산은 한때 전 세계 다이아몬드 공급량 중 25%를 담당했던 어마어마한 생산량의 다이아몬드 광산이었다.
광산은 인간의 욕망으로 끝도 없이 파내려져갔고, 깊이는 무려 525m이며 지름은 1200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구멍만을 남긴 채 폐쇄되었다.
이는 빙햄 캐니언 광산(Bingham Canyon Mine)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산이다.
이 구멍 상공은 하강기류가 심해 헬기 사고가 잦아 비행 금지 구역이 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의 욕심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미르 광산의 구멍을 보며 놀라워했다.
또한 환경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래에서는 인간이 환경을 얼마나 파괴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진들을 보여준다.
해당 사진을 보며 지구와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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