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자주 눈에 띄는 질병관리본부(+사진)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이며, 약칭은 ‘질병청’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물 안전도 4등급의 전염성 매개체를 다룰 수 있는 실험실을 청사 내에 갖추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전국 보건소와 함께 주관, 실시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과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시작된 국내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면서, 정부의 방역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게 된다.
2020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할 것을 예고했고, 2020년 8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그리고 2020년 9월 12일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었으며, 두세 명으로 시작한 조직이 16년 만에 ‘본부’를 지나 1,500여 명이 일하는 ‘청’급으로 승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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