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러 차례 열애 의혹에 휩싸였던 남녀 아이돌 멤버가 같은 아파트 앞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위키트리에 “걸그룹 멤버 B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C의 집으로 들어가는 사진의 원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보냈으며 열애설 당사자로 지목된 B와 C는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소속의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다.
사진에는 서울 성수동 L 아파트 앞에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사진 속 여성이 걸그룹 멤버 B씨라고 주장하는 못븡르 보이기도 했다.
이어 제보자는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C가 해당 아파트를 나오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C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또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두 사람의 목격담 글도 첨부했다. 글쓴이는 L 아파트 실내에서 창밖을 찍은 사진으로 주민임을 인증하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봤다. B가 OOOO 스니커즈를 신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과거 B가 유료 소통앱에 올린 사진 속 배경이 해당 아파트 전경과 일치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부터 커플 아이템, 팔로우 정황 등이 공개되며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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