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월세 16만원만 내면 경기도 ‘복층’ 청년주택의 클래스 수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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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6만원 밖에 안된다는 청년주택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6만원짜리 ‘복층형’ 청년 임대주택이 청년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일반적인 원룸 월세의 절반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해당 임대주택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까지 풀옵션이 세팅되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청년 임대주택인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7차의 내부모습이 올라왔다.
2020년 9월 14일 기준 청년매입임대 수시모집 주택목록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1인 가구 전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청년들이 입주보증금을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특히 취업 준비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풀옵션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시세의 약 40~5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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