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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다른 애가 무려 3명…”…25세에 애 셋 우리 친언니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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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아빠 다른 아이들만 3명인 친언니를 둔 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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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에 애 셋 낳은 친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는 익명의 힘으로 조언을 구해본다면서 “언니가 너무 인생을 막 살아간다”고 사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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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작성자는 “우리 집은 이혼가정으로 여러 친척에게 맡겨지며 자랐고 성인이 되어서 나는 대학대신 기술을 배워 일하는 중이다”며 “언니는 19세에 아이를 낳았고 결혼할 거라던 남자친구와 결국 헤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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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언니는 홀로 아이를 키우다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었고 또 임신을 한 뒤 헤어지는 것을 반복했다. 

 

작성자는 “언니는 기술을 배우거나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왜냐면 임신하고 애 키우는 동안은 최소 남자친구들이 입에 풀칠은 해줬기 때문이다”면서 “근데 남친이란 작자들도 솔직히 너무 개판이고 별로인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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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관련없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언니는 25세에 또 다른 남친과 셋째 아이를 낳고 아버지가 다른 아이 셋을 키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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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에 살며 언니가 하는 일이라고는 누워서 매일 핸드폰게임 뿐이었다. 

 

이에 작성자는 “언니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가질까봐 너무 두렵다. 그게 언니가 일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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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정말 왜그러냐고 울면서 화낸 작성자에게 “엄마되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 줄 아냐, 고귀한 사랑이다”등의 추상적인 ‘개소리’로 반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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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친언니가 너무 짜증나고 화나지만 하나뿐인 직계 가족이라 연을 끊고 싶지는 않고 언니를 고치고 싶다. 조언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말해서 들을 사람이면 애초에 아빠 다른 애를 3명이나 낳지 않는다”, “빨리 도망가세요”, “저정도면 경계선 지능장애일수도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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