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물오른 미모를 뽐내면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대구 K-POP 미친(美親) 콘서트’에 참여한 EXID는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EXID는 ‘낮보다는 밤’, ‘핫핑크’, ‘아예” 등 히트곡들을 공연했다.
특히 이날 하니는 붉은 립스틱과 오묘한 컬러렌즈를 끼고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털털한 이미지로 ‘안형’이라는 별명이 있는 하니의 수수하고 소탈했던 이미지를 전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니는 뇌새적이고 도도한 눈빛으로 춤을 추면서 남여 구분 없이 팬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하니의 더 아름다워진 모습에 반한 누리꾼들은 “역시 ‘직캠 여신’다운 비주얼이다”,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ID는 오는 11월 7일 새 앨범 ‘풀 문'(Full Moon)으로 7개월여 만에 팬들 앞에 좋은 음악과 더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