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4시 56분 그룹 데이식스(DAY6)의 멤버 제이(Jae)가 회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 Day6 Jae (@Jae_Day6) June 30, 2020
그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고 페이스북 화이팅 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콜라보 한 것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 주시는거냐”라며 회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며 빌면서 겨우 허락 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유튜브 채널) Jaesix를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가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거냐”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러한 폭로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문제가 되자, 제이는 4시간이 지난 오후 8시 11분에 트위터를 통해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방금 회사와 대화를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꺼라는 생각조차 못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마이데이(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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