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 공개됐는데 여성 부문 1위에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차지했고 남성 부문 3위는 뷔가 차지했다.
그렇다면 남성 부문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누구길래 세계적인 대스타 아이돌 BTS의 뷔를 제쳤을까.
이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남성 1위는 미얀마 모델 파잉 탁쿤(Paing Takhon)이 뽑혔다.
미얀마 인기 모델이자 배우인 파잉 탁군은 지난해 승복을 입은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조재를 알렸다.
당시 파잉 탁쿤은 정신 수련을 위해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 승복을 입은 사진을 촬영했는데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절 오빠라는 별명으로 스타가 된 그는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파잉 탁쿤은 현지에서 불거진 미얀마 시위에 참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고초를 겪
기도 했다.
민주화 시위를 지원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point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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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잉 탁쿤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차지했다.
3위는 BTS멤버 뷔, 5위는 정국, 14위는 지민에게 돌아갔다.
차은우는 41위, 엑소 카이는 4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