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신상주 자기가 밝힌 보이스피싱에 실패한 범죄자들의 보복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의 신상주 자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여러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점차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서 설명했고, 그중 보이스피싱에 실패한 범죄자들의 보복이 화제가 되었다.point 216 | 1
해당 방송에서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제대로 하라며 조언을 해준 사례와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와 속지 않은 사례의 녹음파일이 공개되었다.
해당 녹음파일을 들은 유재석은 “근데 이런 것도 자칫 잘못하다가는…”이라며 범죄자가 보복하는 경우는 없는지 질문했다.point 144 | 1
이에 신상주 자기는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그 사기범이 보복으로 피해자 주소로 중국 음식을 10판씩 배달시킨다던가”라며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시기보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며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point 137 | 1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웃기면서도 무서운 보복 방법이다”, “진짜 보이스피싱 전화는 알아차리는 순간 끊는 것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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