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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가 여성들에게 ‘이런 것’까지 대신 해줬습니다… 정말 팩트입니다”


20대 대선의 핫이슈였던 여가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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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에도 계속 점화되고 있는 상태다.

여성들도 느낄정도로 여성들에게 편파적 특혜 제공을 해버려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부처로 통하고 있기 떄문.

폐지 찬성론자들 또한 ‘여성에게 편파적 특혜 제공으로 성별 갈등을 조장한다’는 것이 폐지 찬성론들의 주된 논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되고 있는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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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여가부 사라지면 같이 사라져야 할 직종’이라는 글이 한 예다.

게시글에는 여가부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동행 면접’ 제도를 소개한 기사 스크랩이 실렸는데 동행 면접이란 새일센터에서 2~3개월 이상 직업훈련을 받은 여성 구직자가 면접을 볼 때, 지원자의 장단점과 사정을 잘 아는 취업상담사가 면접장에 함께 가주는 서비스며 여가부는 경력 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150여 곳에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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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취업상담사는 뒤에서 면접 과정을 지켜보다가, 말문이 막힌 지원자를 대신해 지원자의 역량이나 장점을 면접관에게 설명하는 변호사 같은 역할을 한다.

여가부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빌어 “구직 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단녀와 청년 여성들이 면접장에서 자기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얼어버리는 일이 많다”며 “복잡한 산업단지에 갔다가 심지어 회사를 못 찾아 지각하고 면접을 망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제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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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이들은 혼자 말도 못하는 이는 왜 뽑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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