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온몸에 새긴 다양한 타투를 공개함으로써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타투들이 한꺼번에 다 나온 사진”라 글을 작성하며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 된 사진에는 등이 완전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었으며, 등과 팔에 새겨진 큼지막한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이 2020년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가운데 새겨진 원형 타투는 ‘Flower of Life’ 즉 ‘삶의 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작은 원이 반복돼 큰 원이 되는 것을 보며 하나의 작은 세포에서 큰 삶이 된다는 뜻이다.
큼지막한 원형 타투 아래, 레터링은 한예슬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라 밝혔으며, 팔꿈치 위쪽 뱀 타투에는 뱀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싶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사진과 함께 “#해질녘 필터도 무척 마음에 듦 #분위기 있고 감성적이지 않나요?”라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가 하면 뭔들 안 예쁘겠나요”, “타투 다 의미 있는 것들이네요”, “너무 예쁘다 진짜”, “언니 디즈니 공주죠?” 등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인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며, SNS를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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