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7 피버 페스티벌’에 참여한 레드벨벳 조이는 빨간색 크롭 블라우스에 데님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조이는 기존 ‘과즙상’의 정석으로 불리던 귀여운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성숙미를 풍겼다.
특히 크롭 블라우스 패션으로 드러낸 잘록한 개미허리는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큰 키와 젖살이 남아 있는 귀여운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조이는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이는 과거의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조이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리즈 갱신이다”, “얼굴도 몸매도 너무 예쁘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 좀 챙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올여름에 발표한 미니 앨범 ‘The Red Summer’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4일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10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