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가짜 형사의 삶을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본격적인 가짜 형사 생활이 펼쳐지며 새로운 전환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 김종삼은 강철기(장현성)의 조언에 따라 오일승의 삶을 살기로 했다.
김종삼은 오일승이 되어 형사 제복을 입고 광수대 5팀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 제복을 입은 윤균상은 한껏 비장해 보여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슬림한 윤균상의 제복핏은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던 그의 통통했던 시절과 대조된다.
두 달 전과 180도 달라진 윤균상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사진 속 오일승의 이름표를 달고 있는 김종삼은 경례를 하고 있다. 표정에서는 그의 굳은 결심과 의지가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삼은 그동안 수상한 행동들로 인해 광수대 팀의 의심을 샀다. 앞으로 광수대팀에서 김종삼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