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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음주 테스트하며 홍진영 ‘인생파데’ 커버력 인증한 유튜버 (영상)


최근 가수 홍진영이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 가운데 한 유튜버의 생생한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버 ‘LUCY루씨’는 지난 11일 유튜브에 “미친 커버력!! 홍진영 파운데이션 루틴 그대로 써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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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평소 술 한 모금에도 얼굴이 금방 빨개진다”고 자신의 체질에 대해 밝히며 “커버력이 너무 궁금해 홍진영의 메이크업 루틴 그대로 제품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LUCY루씨’

그는 홍진영이 소개했던 방법 그대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과 미바 비비크림을 5:5 비율로 섞어 클리오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로 펴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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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이 너무 건조해 바르기 불편했는데, 비비크림과 섞어 쓰니 뜨지도 않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스킨 블래미쉬 커버 컨실러와 더샘 컨실러를 7:3 비율로 섞어 얇게 밝았다.

화장이 끝난 후, 그는 본격적으로 맥주를 마시며 실험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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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UCY루씨’

그는 ” 저 술 마시면 진짜 빨리 빨개진다”고 말했고, 말 그대로 맥주 한 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귀와 목 주변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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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한 얼굴은 그다지 붉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클렌징 워터로 한쪽의 볼 화장을 지우자 화장에 가려져 있던 붉은 기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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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부위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붉은빛에 홍진영 메이크업의 역대급 커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솔직히 커버력 대박이다”며 “너무 웃기다. 술 취한 피부가 꼭 화상을 입은 것 같다”, “앞으로 불금에는 이 메이크업 필수다”라고 말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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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UCY루씨’

영상을 본 누리꾼들 또한 “화장 지운 부분이 꼭 블러셔한 것 같다”, “혁신이다”, “나도 술 마시면 저렇게 빨개지는데 술 약속 있을 때 꼭 해 봐야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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