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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걸그룹 멤버가 밝힌 ‘공개 연애’의 단점

뉴스1


지난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환희, 크러쉬, 예은, 선우정아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데뷔 후 가장 후회되는 일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공개 연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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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쳐

그는 “공개 연애 후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 누구를 만났는지 아니까”라며 이어 “공개 연애 당시 팬들의 간섭이 좀 힘들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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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은 “처음에 공개했을 때는 (팬들이) 축하해줬는데, 이후 ‘럽스타그램’을 하니까 ‘이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쳐

그리고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헤어진) 그 뒤로 짝사랑을 하니까 (팬들의 마음이) 이해되더라”라며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굴 좋아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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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은은 같은 소속사였던 정진운과 2014년부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나 2017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자신의 별명이 ‘효춘 공주’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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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반신욕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하는데, 그래서 지인들이 샤워 오래 한다고 붙여준 별명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쳐

또한 그는 “내가 이런 거 자랑하는 사람은 아닌데, 손흥민과 친하다고 하면 안 믿는다. 그래서 영상 통화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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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기를 들은 MC들은 그에게 손흥민과의 통화를 부추겼고, 전화를 걸었지만 끝내 받지 않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