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속 동물 캐릭터들이 사람의 모습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 아스트킥 라키모바(Astkhik Rakimova)는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잡아내 사람으로 재탄생시켰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인간으로 재탄생 시킨 그녀의 작품들을 감상하자.
1. 라이온 킹-심바와 날라
남자다운 심바와 화려한 외모의 날라이다.
2. 슈렉-동키
인간으로 변신해도 여전히 말이 많아 보이는 동키이다.
3. 앵그리 버드-레드
끓어오르는 분노가 느껴지는가?
‘레드’는 소년으로 변신해도 눈썹과 표정은 그대로 살아있다.
4. 스펀지밥
스펀지밥의 웃는 얼굴이 그대로다.
5. 라이온 킹-티몬과 품바
조금 더 불량스러워진 느낌의 티몬과 품바이다.
6. 쿵푸 팬더-포
긴 말하지 않겠다. 포는 팬더로 남아있어야 한다.
7. 아이스 에이지-스크랫
도토리를 쫓아 지하 공룡 세계까지 찾아가는 스크랫을 기억하는가?
사람이 된 그의 외모는 우리를 혼란스럽게한다.
8. 주토피아-닉과 나무늘보
나무늘보는 한층 더 젊어보이는 모습이다.
9. 구피
동물이거나 인간이거나 둘다 재밌어보이는 모습이다.
10. 마이펫의 이중생활-고양이
털 색깔을 완벽히 맞춰 어딘가 친숙한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