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팬들에게서 받은 메시지가 화제를 끌고 있다.
그는 팬들에게서 받은 메시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다.
사진들은 인스타그램 메시지인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쳐한 것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팬들의 메시지와 그에 대한 유병재의 반응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혼 메시지를 보낸 팬이 이후 “안 하는 게 낫겠다”고 다시 메시지를 보내자 유병재는 “나도 그럴 생각 없었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 팬은 “토요일에 오빠를 봤다. 너무 귀여워서 반할 뻔했다”는 고백의 메시지를 유병재에게 보냈다.
그러나 “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의 반응 역시 유쾌했다.
그는 “그런 얘기 뭐하러 해 진짜”라고 정색하며 장난스럽게 대응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메시지 보내야지”, “진짜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병재에게 “앞으로도 더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그의 유쾌한 SNS 게시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