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상한 아빠와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도경완이 ‘선을 넘었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넘은 도경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끝말잇기를 하는 도경완과 연우의 모습이 보여졌다.
연우가 단어를 말하면 도경완이 말을 잇는 형식으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도경완이 모든 단어를 ‘사’로 끝나게 답했다.
이에 연우가 “왜 다 ‘사’로 해요?”라고 묻자 도경완은 “아빠가 듣고 싶은 말이 있어서 그래”라고 답했다.
이에 연우는 생각을 하더니 방긋 웃으며 “사랑해”라고 말했고 도경완은 비장한 표정으로 “해질녘”이라고 답했다.
이에 연우는 울먹거리며 눈물을 머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앜ㅋㅋㅋ 미친 도경완진짴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 “부자 케미 진짜 미쳤다”, “도경완 진심이었닼ㅋㅋㅋ”, “아닠ㅋㅋ 도랐냨ㅋㅋㅋㅋ”, “동심파괴 감동파굌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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