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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물 ‘먼저’ 묻히지 마세요” 양치하기 전 ‘물’ 묻히지 말라는 ‘놀라운’ 이유


‘양치’할 때 물 묻히지 말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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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흔히 어디선가 우리는 ‘치약에 물 묻히지 마라’고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양치질을 할 때 ‘물을 묻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치약을 바르고 물을 묻히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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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는 ‘연마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치아의 광택을 유지하고 건강해 보이게 하는 미백제의 역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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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연마제에 물이 닿을 경우에 치약이 희석돼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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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약에 물을 묻히면 거품이 더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를 제대로 닦지 않았는데 모두 닦았다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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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올바른 양치 방법에 대해 칫솔모 길이의 절반에서 3분의 1 정도로 치약을 짜서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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