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장성규가 한 누리꾼의 19금 글에 사이다 댓글을 남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성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나랑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 있어?”라며 뜬금없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장성규는 “없어.”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다른 누리꾼이 “내 가.슴 크기를 누가 압니까?”라고 다시 댓글을 달자, 장성규는 “내 불쾌한 마음을 니가 압니까?”라고 말했다.
장성규의 답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단호하다”, “대체 저런 댓글을 왜 다는 건지 모르겠다”, “말투가 번역투라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JTBC ‘방구석1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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